벨기에 뢰벤서 탄생한 성탄 축배 맥주의 상징적 의미 강조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오비맥주>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750ml 대용량 병 제품과 전용잔 ‘챌리스’를 다양하게 조합한 한정판 패키지를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스텔라 로고,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와 루돌프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물보다 더 소중한 순간을 즐겨보세요’라는 문구도 배치해 특별한 날에 모여 즐기는 축배 맥주 스텔라의 상징적 의미도 강조했다. 샴페인 병 모양의 750ml 대용량 제품은 벨기에 뢰벤(Leuven)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축배 맥주로 처음 탄생했을 당시의 병 모양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750ml 대용량으로 모임이 잦은 연말 여럿이 즐기기에 좋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과 전용잔 2개로 구성한 ‘커플 세트’와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 2개와 전용잔 2개로 구성한 ‘파티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예로부터 벨기에인들은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겼다”라며, “이번 패키지가 연말연시에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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