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서 그룹부문, 소셜이노베이션 대상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노웅래 국회의원, 김일규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협회장) <사진제공=이랜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랜드그룹이 고객지향적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으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이랜드그룹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그룹부문 대상과 소셜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았다.

행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기업이 운영하는 SNS 채널의 소통마케팅효과와 콘텐츠 경쟁력, 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랜드는 동영상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채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반응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비중을 전체의 80% 비중으로 끌어올렸고, 콘텐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디지털 인플루언서 22명을 활용하고 있으며 제 3자가 경험한 ‘일상 속 이랜드’를 전하여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SNS 관계자는 “SNS 채널 개편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중심 콘텐츠 재구성, 디지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시도했다”며 “기업이 추구해야 할 소통 친화적인 채널이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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