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학과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IT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내 창의인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창의인재반은 지식 사회가 추구하는 인재 조건에 맞춰 1학년부터 자체 특화된 프로그램을 교육해 21세기 글로벌 창의융합인재를 배출하는 프로젝트다.

창의인재반에서는 정규 과정과 함께 실무 심화 과정, 방학 특강 수업, 국제 대회 준비, 외국어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실 자격요건으로는 드론 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취득자, 본교 면접 우수자(면접관 선발), 인적성 및 성적 우수자(교수 추천) 등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창의인재반에서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IT전문가를 양성하고, 조기 취업자도 배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 외에도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는 교내프로젝트 경진대회, 드론 동아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드론 관련 기업 및 방송국,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자를 배출하며 100%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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