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원유함유량 바탕 신선한 귤맛 살려

빙그레 귤맛우유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빙그레>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빙그레가 세상에 없던 우유 두 번째 제품으로 ‘귤맛우유’를 출시한다. ‘귤맛우유’는 바나나맛우유와 동일한 단지 용기에 담겨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게 된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국내 가공유 브랜드 중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메가 브랜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기존에 우유 향료로 사용되지 않았던 색다른 제품을 내놓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다. 빙그레는 지난 2월 세상에 없던 우유의 첫 번째 제품으로 오디맛우유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귤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의 상큼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귤을 사용해 만든 가공유로 기존 제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높은 원유함유량을 특징으로 하는 바나나맛우유 시리즈 제품답게 귤맛우유 역시 70%의 원유함유량으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우유의 맛을 낸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품을 구매할 때 단순히 맛을 넘어 재미, 디자인, 브랜드 히스토리 등 경험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 역시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기발하고 재미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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