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1월 23일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김창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83회 정례회에 실시할 2019년 예산 편성 및 심사를 앞두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기법을 습득하고 역량교육을 통한 의정활동을 강화로 2019년 예산이 구민에게 필요한 분야에 배정되고 의원 상호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안을 심의하고자 계획됐다.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원장이 강의를 맡었으며 ‘2019년 예산심사 전략과 기법’, ‘의정활동강화를 위한 의원 역량교육’을 주제로 심도있고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우선순위와 실효성, 구민의 복리증진 효과를 최대한 고려해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2019년 예산 심사를 위해 의원 서로가 의견을 나누고 그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창규 의장은 “제8대 들어 처음 열리는 본예산 심의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동대문구 의원 모두는 심도있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