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AI/빅데이터 활용, 금융투자 유지 전략 및 창업 성장 사례 발표

세미나&네트워킹 Day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서강대 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이 주관하는 세미나&네트워킹 Day가 11월 22일(목) 김대건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서의 AI/빅데이터 활용 및 바이오기업의 금융투자 유치 전략 및 바이오기업의 창업과 성장 사례 발표로 되었다.

첫 번째 세종대 주철휘 교수는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신약 개발 전략“ 강연을 통해 신약 개발과 AI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다음 강연으로 KB인베스트먼트의 신정섭 본부장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할 경우에는 10년 또는 20년 이상 장기적인 사업모델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BIOTITC 수료생뿐 아니라 바이오 벤처기업 임직원,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끝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 정인철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의 신물질을 발견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통증 관리 치료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BIOTITC 수료생뿐 아니라 바이오 벤처기업 임직원 및 밴처캐피탈 VC 등 산업계 종사자와 (예비)투자심사역 및 벤처캐피탈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강대학교 바이오 사업단은 11월 28일(수) 바이오기술투자 공통심화과정을 개강하고, 12월 15일(토)은 1급 자격검정 실기 시험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세미나 종료 후에는 수료생 및 관련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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