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춘양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춘양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숙) 회원 10명은 11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춘양면 서동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동절기 난방연료 마련에 어려움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명숙 회장은 “연탄을 지원받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지역에서 늘 열정을 다해 봉사하시는 춘양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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