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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음폐수 처리시설’ 환경부 평가 전국 1위 차지침출수처리장‧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경제성‧환경성‧기술성 우수
SL공사의 음폐수 처리시설이 환경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SL공사>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의 침출수처리장과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7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SL공사의 음식물폐수(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경제성‧환경성‧기술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24개 평가시설 중 가장 우수한 시설로 선정됐다.

공사의 침출수처리장과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일반 쓰레기와 달리 높은 염도와 기름 성분으로 처리가 까다로운 음폐수를 하루에 각각 770톤, 500톤 규모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5만3082톤의 음폐수를 전량 적정 처리해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98% 이상 활용해 6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시설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면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 본연의 업무인 음폐수 적정처리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예정이다”며,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생산‧활용까지 극대화함으로써 국가 폐기물 정책에 부응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는 폐기물 처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영 기자  nubooriya@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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