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양산시 원동면 새마을회는 11. 30.(금) 가야진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원동면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1. 29. ~ 11. 30. 2일간 새마을회원들이 김장김치 600포기(150박스)를 직접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24개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강혜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해 실시하는 이 행사에 올해도 변함없이 원동면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원동면 김장나누기 행사

박재화 원동면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의 이웃돕기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계층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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