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와  ‘2018년 치매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복지부 성과대회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원리에 기반한 사업 운영 성과 파악 및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5개 영역(인프라, 지역사회 현황파악, 사업운영 및 홍보,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및 10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원격건강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치매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6개 분야별 지표에 따라 시군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기관상(장려)와 개인표창을 받았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18년 치매관리사업 지침 평가기준에 의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장려상을 받았다.

박옥희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예방보건행정을 펼쳐온 직원들의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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