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등 3가지 출시···크리스탈 사용해 화려함 강조

에블린 블랙스완 컬렉션 모델 컷. <사진제공=이랜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랜드월드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사용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컬렉션 ‘블랙스완’과 프레스티지 제품에 주얼리를 입힌 ‘블랙 크리스탈’, ‘루비 크리스탈’ 라인을 더해 총 3가지로 출시됐다.

3가지 라인 제품 모두 상품 전체에 큐빅 아닌 크리스탈을 사용해 영롱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스완 라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란제리에 목걸이와 초커를 결합해 함께 연출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브라에는 데일리 숏 목걸이가, 슬립에는 롱 목걸이, 테디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박혀있는 리본 초커가 매칭됐다. 각 액세서리들은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하게 디자인됐다.

블랙스완 라인은 한정판으로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주문 구매만 할 수 있다. 블랙스완 라인을 1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만원 상당의 세트 귀걸이와 최고급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블랙스완 브라와 테디는 각각 10만9000원, 팬티 3만9000원~4만5000원, 가운 12만9000원이다.

루비 크리스탈 라인과 블랙 크리스탈 라인 제품에는 각각 레드, 블랙 크리스탈이 장식돼 있으며, 브라는 각각 5만9000원, 팬티는 2만원~2만9000원, 슬립은 8만9000원이다.

에블린 관계자는 “블랙스완은 리얼 주얼리와 란제리를 결합시킨 첫 디자이너 컬렉션”이라며 “목걸이와 귀걸이가 함께 구성돼 있어 센스있는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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