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녹색전력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월4일 개최됐다. <사진=최인영 기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에너지시민연대와 한국환경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녹색전력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월4일 15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는 신기후체제 출범 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 노력이 가속회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녹색전력시장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자혜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인영 기자>

행사를 위해 김자혜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환 전력거래소 신시장개발처 기후재생전략팀 팀장이 '소규모 분산지원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인영 기자>
배정환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한국형 그린인증서 제도 도입을 위한 사회적 수용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인영 기자>

이어 김영환 전력거래소 신시장개발처 기후신재생전략팀 팀장 및 배정환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소규모 분산지원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방안’, ‘한국형 그린인증서 제도 도입을 위한 사회적 수용성 연구’ 등에 대해 발제했다.

 

발표 후에는 김정인 에너지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 이끄는 가운데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국제협력본부장, 최철웅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팀장, 박성문 에너지나눔과평화 정책기획국장, 민성환 태양광바람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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