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혁신컨설팅 사례와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2월4일(화) 오후 1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빌딩 2층 릴리홀에서 ‘2018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고용 및 성장을 목표로 ▷임금·평가체계 개선 ▷장시간근로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 ▷비정규직고용구조 개선 ▷고용문화 개선 ▷장년 고용안정체계 구축 ▷일가정 양립 등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재단을 포함해 현장 컨설팅을 수행한 6개 기관 관계자, 고용노동부, 기업 CEO, 국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고 일터혁신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및 학생들도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일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터혁신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의 ‘2018 일터혁신지수로 보는 한국의 일터혁신 수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노사발전재단 이상훈 선임컨설턴트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체계구축’을 발표했고 ▷㈜TCC동양 이상훈 팀장이 ‘장시간 근로개선 사례’를 ▷한국생산성본부의 신상준 컨설턴트가 ‘세화아이엠씨의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개선 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용진 교수가 ‘일터혁신사업의 성과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권순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문주 정책본부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동욱 사회정책본부장, 한국노동연구원 조성재 노사관계연구본부장, 노사발전재단 이호창 일터혁신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이번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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