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영남대에서 온라인청년센터 설명회 개최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4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온라인청년센터 이용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청년센터 누리집  

온라인청년센터는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정책과 무료로 활용 가능한 청년 공간 정보를 한 데 모은 사이트로, 실시간 정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용정보원은 이날 설명회가 열리는 영남대를 비롯, 지난 달부터 전국 권역별 대학교(계명대·부산외대·가천대·우석대·가톨릭관동대·경남대·숙명여대·성결대·배재대·영남대 등)를 방문하며 대학생에게 온라인청년센터를 소개하는 ‘엄청쎈 원정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청년정책·청년공간 등 유용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상담서비스도 제공되는 온라인청년센터의 기능과 이용팁이 소개되며, 청년층의 운영 관련 제안도 적극 받아들여질 예정이다.

온라인청년센터 이용자는 본인의 나이와 학력, 전공 등을 입력해 알맞은 취업지원/창업/금융 등 19개 정부부처의 148개 청년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을 활용해 공간 정보 163개를 바탕으로 인근 스터디룸, 문화센터 등의 장소도 찾아볼 수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맞춤형 청년정책 상담도 가능하다.

온라인청년센터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을 위한 ‘카카오톡 상담 완료시 쿠폰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온라인청년센터는 청년이 정책을 더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청년 모두가 원하는 분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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