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평창국유림관리소는 겨울철 사회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땔감의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현장조사 통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중에 나온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다듬어서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2006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40가구 이상의 이웃 개개인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땔감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