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리퍼브매장 ‘가구1번가’에서는 리퍼브가구에 대해 4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리퍼브가구란 배송 중 흠집이 나거나, 단순 전시, 단순 변심으로 반품이 된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제품들을 말한다.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는 부산 리퍼브매장 ‘가구1번가’는 800평에 가까운 매장크기를 자랑하며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큰 매장크기 덕분에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부산 사상 ‘가구1번가’에서는 침대, 쇼파, 매트리스, 식탁 등 다양한 리퍼브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수입가구, 원목가구 등에 대해서도 기존 가구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원목가구, 화이트가구, 모던가구 등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있는 가구들 외에도 명품가구, 수입가구 등을 전시해 놓아 기존에 흔히 볼 수 없었던 가구들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아울러 유통마진을 최대로 줄여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방식을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부산 가구1번가는 가구 싼 곳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가구를 구매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 그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조금 더 좋은 제품, 그리고 조금 더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 원하는 리퍼브가구가 있다면 사상 가구1번가 매장을 방문하셔서 구경을 하고 가셔도 좋다"고 말했다. 

가구1번가는 사상 감전동 이마트 앞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앞쪽에 주차공간을 마련해 놓아 소비자들의 주차공간까지 신경 쓰고 있다. 

매장은 크게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에 따라 삼익가구, 양성국갤러리, MIZIT, 도모디자인 브랜드 제품, 그리고 리퍼브가구들를 비롯한 신혼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