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SPA 스파오, 파자마 페스티벌 개최
짱구 파자마부터 위베어 베어스, 세일러문 파자마까지 총 50여가지 상품 준비돼

스파오위 베어 베어스 파자마 모델 컷. <사진제공=이랜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파자마 페스티벌(이하 스파페)을 개최한다.

‘스파페’는 대표 아이템인 짱구 파자마부터 위베어 베어스, 세일러문 파자마까지 총 50여가지 스타일의 파자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5천원 할인특가부터 1+1 커플 구매 찬스까지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됐다.

스파오는 지난해 짱구 파자마를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위 베어 베어스 파자마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파자마를 선보였으며 기본형태의 파자마에서 한 단계 더 발전 시켜 원피스형, 후드형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춰서 패션 아이템처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홈 이지웨어에 대한 트렌드 키워드가 증가 하는 것을 파악해 파자마 시장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찾아냈다”라며 “기존에는 대부분 속옷 란제리 브랜드에서 판매가 되었으나 최근에는 패션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상품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파자마에 대한 인식이 변화 됐다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파오는 지난해 대비 5배 가까이 파자마 스타일 수를 늘리면서 파자마 시장 확장에 앞장 섰으며 그 결과 전년대비 350%에 달하는 누적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에 있다.

‘스파페’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단 3일간만 진행 되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스파오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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