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홍보와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시는 7일 영주농협 앞 등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가두 캠페인에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사회복지시설 및 시청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와 이웃돕기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성금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두모금에는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어린 고사리 손부터 학생, 노인 등 이웃사랑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의 참여는 추은 날씨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지난 3일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영주시청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가져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한 바 있다.

시청 관계자은 “매년 모아진 성금품은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우리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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