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진행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춘양면 로타리클럽(회장 권오익)은 12월 7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양면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농가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5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펼쳤다.

 

권오익 회장은 “추운 겨울에 저희들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힘을 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양면 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와 연탄 등을 지원하고 수시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등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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