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 크루즈, 선상 파티 갈라디너 크루즈, 캐롤 크루즈 등 마련돼

크리스마스 크루즈 <사진제공=이랜드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의 대표 데이트코스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크루즈를 운항한다.

서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위한 시즌 상품으로 뷔페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디너 크루즈와 코스요리가 제공되는 선상 파티 갈라디너 크루즈, 가족 고객들을 위한 캐롤 크루즈 등이 있다.

디너 크루즈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50여가지의 풍성한 뷔페 식사와 와인을 제공하며, 재즈 라이브 공연과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갈라디너 코스 크루즈는 선상파티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유람선이다. 즉석에서 조리한 최고급 스테이크와 바닷가재가 담긴 메인 디쉬부터 다채로운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바에서는 음료를 무제한 제공한다. 갈라디너 크루즈에도 역시 불꽃쇼가 포함돼 있다.

갈라디너 코스 크루즈를 포함한 모든 크리스마스 디너 크루즈 예약 고객에게는 이랜드크루즈 고급 담요를 제공하며, LED 소품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캐롤 크루즈는 12월 매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재즈 밴드의 캐롤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여의도 선착장에 있는 애슐리 노들나루점과 함께 즐기면 승선요금의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 대형 트리 포토존을 꾸며 인생샷을 찍기에도 좋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이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