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우리나라의 창업 붐은 최저임금의 증가와 동종업계 포화상태로 인한 지나친 입점과 경쟁에 대한 문제 등으로 줄어들 법도 하지만 여전히 신규 창업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신규 창업자 수가 128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유는 정부에서 창업자금에 대해 많은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만들고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창업이라는 것이 대체적으로 목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준비하기 쉽지 않다.

한국중소기업혁신센터는 경쟁력과 영향력이 있는 강소 소상공인 양성을 위해 역량강화와 우수 소상공인 선발 및 지원, 재창업과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창업 붐도 점차 거세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면서 이제는 청년들이 쉽게 창업을 한다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한국중소기업혁신센터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한국중소기업혁신센터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 예산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 이때, 한국중소기업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자금은 융자자금의 경우 상환의무가 주어지며, 출연자금의 경우 상환 의무가 없다. 흔히 불리는 정책자금은 대부분 융자자금을 말한다.

하지만 한국중소기업혁신센터가 무조건 모든 청년층들에 창업자금컨설팅을 해주는 것은 아니다.

창업자금은 국가 예산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며, 매년 정해진 예산이 있기 때문에 예산 내에서만 지원이 진행되어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창업자금 신청 진행 중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차질이 생기게 되면 1년 뒤에나 재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자금 신청시 신중해야 한다. 금융권을 통한다 하더라도 창업자금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쉽지 않다.

업체 관계자는 “따라서 직접 중소벤처기업부 정식 승인을 받은 종합 경영컨설팅 그룹 한국중소기업혁신센터에서 1:1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