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만남 및 인성교육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2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12일 오후 5시부터 묵향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할매할배와 세대 간 만남의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 간의 만남을 통해 혈연관계를 넘어 세대 간 연대와 통합을 지향하고 세대 간 화합을 통한 효(孝) 문화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할배 애길 들어봐~”라는 주제로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노인회 실버댄스팀, 지역아동센터의 댄스공연 등 세대별 공연이 준비되면서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만남의 날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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