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근무제도 정착으로 일과 삶 균형 실현에 앞장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12월12일(수)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총 74개 기관에서 124건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진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유연근무 등 근무혁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제도 홍보 ▷간부급 솔선수범 유도 ▷전국 소재의 소속기관에 스마트워크센터 설치‧운영 등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Work Life Balance) 실현에 적극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직장 일을 볼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환경으로, 집이나 회사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해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근무하는 체계를 말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기관일수록 구성원들은 조직에 더 몰입하게 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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