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아동 1:1 결연 후원시 5만원 상당 해피콘 증정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진행하는 후원 캠페인 <사진제공=SPC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연말을 맞아 12월21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 1:1 결연 후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연고 아동 1:1 결연 후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무연고 아이들과 후원자를 연결해 생활비와 의료비, 복지시설 퇴소시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월 5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약속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해피콘을 증정한다. 결연 후원자는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편지를 통해 아동과 정서적 교류와 지지를 할 수 있다.

후원 희망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거나 다음 링크를 통해 1:1 결연아동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무연고아동이 더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본 결연 후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의 식사지원을 위해 연간 1000명에게 해피포인트 10만 포인트씩을 기부하고 행복한빵나눔차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30만개의 빵을 전달하는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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