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방한용품, 레몬청 등 담은 행복상자 제작·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이 '사랑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레몬청'을 손수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9일 실시한 하나금융그룹의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내년 1월11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하나캐피탈의 윤규선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정성껏 제작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손수 만든 레몬청을 비롯해 무릎담요 및 양말·장갑·마스크·텀블러 등의 겨울나기용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담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하나캐피탈은 하나금융그룹의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캠페인이 종료되더라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각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상자’를 받고 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다함께 조금씩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본점 뿐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행복상자를 만들어 지역 봉사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휴매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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