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평 규모 신비아파트, 베렝구어, 코코몽 등 인기 만점 캐릭터 상품 구비

멀티 상품숍 '로티스엠포리움' 매직 도어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밴처>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오는 14일(금) 파크 내부에 롯데월드 캐릭터와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 문구류, 완구류, 잡화 등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숍 '로티스엠포리움'을 선보인다. 200여 평의 대규모 멀티 상품숍으로 인형의 방, 장난감의 방, 드레스룸, 키친&서재 등 4가지 콘셉트로 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로티스엠포리움'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캐릭터 상품은 물론 실제 아이와 같은 감촉과 표정으로 인기몰이 중인 베렝구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 ‘제토이’, 엄마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신비아파트’, ‘코코몽’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슬라임, 캔들, 볼록 완구, 퍼즐 등 핫템이 풍성하게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형의 방’은 밝은 아이보리색의 고급스러운 대리석, 화려한 샹들리에 등 대저택의 웰커밍 존을 연상시키는 럭셔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인형의 방’ 존에서는 캐릭터 인형, 쿠션, 시즌상품, 헤어 액세서리 등 38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타지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질 것 같은 컬러풀한 장난감 공장 콘셉트의 ‘장난감의 방’은 장난감총, 광선검, 요술봉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320여 종의 완구류를 판매한다.

아기자기한 장난감 공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알록달록한 파이프, 나사를 활용한 벽면 디자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로티의 장난감 공장을 표현했고,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모자이크 무늬 바닥, 전반적으로 조도가 낮은 인테리어로 야광상품과 완구가 눈에 잘 띄도록 구성했다.

의류, 장신구, 모자, 가방 등 400여 종의 상품이 있는 ‘드레스룸’은 핑크와 아이보리 컬러의 공주풍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면, 샹들리에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한 천정, 대리석과 밝은 색 타일을 사용한 바닥 등 캐릭터 ‘샤론캣’과 요정들이 튀어나와 공주로 변신시켜 줄 것 같은 드레스룸 콘셉트로 꾸며졌다.

바로 옆에는 드레스를 대여해주는 드레스숍 ‘미야비 드레스’가 있어 여자 아이들은 공주로, 남자 아이들은 왕자로 순식간에 변한다. 또한 대여한 드레스를 입으면 메인 퍼레이드에도 직접 참여 가능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추억까지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키친&서재’ 존은 고풍스러운 다크 우드톤의 책장으로 꾸며진 벽면, 클래식한 서재에 온 것 같은 콘셉트로 440여 종의 문구, 잡화, 주방용품류가 준비돼 있다.

덧붙여 '로티스엠포리움'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외벽 창문에는 보물을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난 로티의 모험 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한 ‘미디어 파사드’가 노출된다.

내부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전시를 보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회전하는 액자의 움직임에 따라 내부 그림이 변하거나 벽난로의 불이 켜졌다 꺼지는 ‘벽난로’, AR 카메라를 이용해 손님이 다가오면 유리에서 유명 관광지를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AR 윈도우’, 홀로그램으로 로티의 숨은 보석을 보여주는 ‘시크릿 박스’, 거울을 터치하면 다양한 포토존 역할을 하는 ‘매직 도어’ 등 곳곳에 숨어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픈 당일인 14일(금)부터 12월31일(월)까지 18일간 '티스엠포리움' 방문한 인증샷을 #로티스엠포리움 #롯데월드 #LotteWorld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캐릭터 상품,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픈일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구매 고객 대상 일 선착순 100명에게 헤어 액세서리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1일(목) 메인 게이트 인근에는 롯데월드 캐릭터와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종합 캐릭터 상품숍 '로리스엠포리움'을 오픈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