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설 방문, 겨울맞이 시설정비와 숙소 대청소 실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 직원 일동은 13일 지체뇌병변장애인 시설인 ‘은혜의 동산‘을 방문해 시설정비 및 숙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자치인재원장 및 20여명의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 등을 전달하고, 대청소를 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간 자치인재원은 2013년 전북혁신도시(완주군) 1호 이전기관으로 지역 및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특히 ‘혁신과 소통 주간’을 지정해 장애인 등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정비 및 청소는 물론 위문품 전달, 말벗 되어주기 등 혁신 소통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자치인재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도 강의실에서 교육받는 것을 넘어 직접 현장에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효과를 누렸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교육은 이론과 더불어 현장에서의 직접 체험이 결부되어야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교육기관의 장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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