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이 개최됐다. <사진=최인영 기자>

[과학기술회관=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이 12월13일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동 포럼은 ‘포용사회를 위한 평가제도 재설계’를 주제로 범부처 사회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위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이상돈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인영 기자>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인영 기자>

이상돈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회장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발표에는 이상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평가본부 연구위원,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 이상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평가팀 팀장 등이 각각 ▷환경영향평가 운영현황 및 과제 ▷성별영향평가 운영현황 및 과제 ▷문화영향평가 운영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이끄는 가운데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김광구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영희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주철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조공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사회환경연구부 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이번 공동포럼은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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