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보전·관리 등 주제와 정부의 해양생태계 보전 정책 소개

심포지엄 종류 후 단체사진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3일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에서 ‘해양생태계 서식처 보전·관리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공공기관, 해양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전국 각지의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양생물 보전·관리 ▷해양생태계 서식처 보전·관리 ▷해양생태계 서식처 보전·관리의 현안과 미래 등 세 가지 주제와 함께 ‘해양공간관리 제도의 이해 및 추진과제’, ‘갯벌생태계 복원을 통한 해양생태계 서식처 관리’ 등 정부의 새로운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등과 함께 ‘육상 생물·생태계 보전·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해양과 육상의 전 국토에 서식하는 생물의 서식처 보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관리를 위해 생태계 중심의 해양공간 관리, 갯벌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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