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대상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적 약자 우대

광명도시공사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직원 등 총 56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광명희망카 운전원, 광명동굴 부대시설 운영요원, 주차관리원으로 채용인원은 무기계약직 33명, 기간제 23명이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방침에 맞추어 상시·지속적 업무를 무기계약으로 채용한다. 다만, 정규직 전환 제외 대상인 일시적 업무와 일부 고령자 선호 직무는 기간제로 채용한다.

기간제 채용은 12개월 근로계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취업지원 대상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한 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사회적 약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3일(목)부터 19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후 21일(금) 서류전형 발표, 27일(목)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28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광명시 시정운영 방침 및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실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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