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벤션, 호텔, 여행사, 국제회의 기획사 등 인천 마이스인의 협력과 축제의 장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MICE DAY 를 개최했다.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지난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컨벤션시설, 호텔, 여행사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기획사,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2018 인천 MICE 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MICE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부 ‘인천 MICE Alliance(민·관협의체) 정례회의’에서는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인천 마이스 성과 및 2019년 마이스 사업계획 발표와 우수 회원사의 마케팅 사례 발표, 13개 신규 회원사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2부 ‘인천 MICE DAY'에서는 인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 10개사 대표간의 시설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MICE 도시‘를 주제로 인천의 뛰어난 MICE 인프라와 향후 비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인천 MICE 산업발전 업무지원 및 MICE Alliance 발전 유공자 등 총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인천 마이스인의 협력과 축제의 장인 ‘인천 MICE DAY'에 국내 컨벤션, 호텔, 여행사, 기획사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련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MICE 중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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