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A5블럭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아파트 점검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7일 청라국제도시 A5블럭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서구 청라동 878-1) 공동주택 아파트 1,535세대에 대하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금년도에는 12월 현재까지 영종A46블럭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아파트 등 12개 단지 13,649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사전 분쟁을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입주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이에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품질검수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