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

<사진제공=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악취갈등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2월26일 오후 3시 인천시의회 의총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주최 및 주관하며 김성준 인천광역시의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악취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악취 갈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는 조강희 인천환경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경관련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기술적 접근’ 김동찬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처 차장, ‘악취 갈등 진단을 위한 실태조사 방안의 개선’ 장현섭 성균관대학교 교수, ‘악취갈등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과 운영’ 서정철 (사)한국갈등학회 총무위원장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진한 인천 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으며 김성준 의원(인천광역시의회), 김재원 과장(인천광역시 대기보전과), 박찬진 부회장(한국냄새환경학회), 송태곤 사무관(환경부 대기관리과), 정명숙 팀장(인천도시공사 미래기술팀), 정연규 위원장(인천환경운동연합 대기 분과위)가 패널로 참석해 악취 갈등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