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오비맥주, 출품작 445편 중 총 8편 수상작 선정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오비맥주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진행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시상식을 12월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했다.

 

해당 영화제는 물과 사람의 소중함을 영상을 통해 알리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화제로 지난 11월 한 달 간 공모를 진행했다.

 

출품작은 총 445편이었으며, 상금은 총 85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총 8편으로 ▷대상에 해당하는 오비 대표상에는 생명의 근원 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The Origin of Life’가 ▷환경재단 이사장상에는 물을 통해 울고 웃고 위로 받는 순간을 표현한 ‘네가 필요해’가 ▷이명세 심사위원장상에는 물이 한 방울도 등장하지 않는 작품 ‘수없이’가 수상했으며, 각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상금 100만원)에는 총 3개 작품이, 장려상(상금 50만원)에는 2개 작품이 수상한다.

 

수상작은 시상식 후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는 환경재단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명세 감독, 환경운동연합 생명의강 특별위 이철재 부위원장, CM네트웍스 이기훈 대표 등이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환경재단과 오비맥주가 함께한 가운데 총 8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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