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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대한민국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말 그대로 천만 반려동물 시대가 열렸다.

동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의 하나라고 인식되며 반려동물의 다양한 용품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자 틈새시장이라 여겨지던 관련 사업이 각광받는 때가 왔다. 그중 반려동물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견주들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강아지 의류산업 또한 큰 상승폭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생활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천하지엘씨 주식회사에서 강아지 발열조끼를 국내 최초로 개발 후 출시했다. 강아지 발열조끼는 2018 평창 패럴림픽 당시 방한용품을 협찬했던 업체에서 제조했으며 KC안전인증과 KES전자파 적합성을 전부 인증 받아 안정성도 두루 갖춘 제품이다.

게다가 5분만에 45도까지 온도를 높이는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보유하여 올 겨울 한파에 제격인 강아지 조끼다. 특히 자동기어모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 산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모두 착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반려견 체중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에 천하지엘씨 주식회사 관계자 측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강아지 스마트 발열조끼는 천하지엘씨 자사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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