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18 꿈 같은 하루’ 프로젝트 마지막 행사 시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신한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과 가족의 문화생활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2018 꿈 같은 하루’의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8 꿈 같은 하루’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로 서울 스카이 전망대 및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해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에서 전망을 감상하고, 영화 ‘베일리어게인’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한은행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연 나눔 행사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뮤지컬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누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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