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 활동 및 성과 공유의 장 마련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왼쪽)이 사당2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의 이현상 책임(오른쪽)에게 시상 중이다. <사진제공=롯데건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혁신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로 열두 번째를 맞은 혁신 활동 경진대회는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8건의 우수 혁신과제와 혁신 모범현장 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2건의 우수 제안의 발표, 시상과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사당2구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옥탑층 시공방법 개선안’이 이목을 끌었다. 관행적 설계로 인한 옥탑층 공사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개선하여 근로자의 안전확보 및 시공성을 높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은 “한 해 동안 혁신 활동으로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와 성과 창출에 감사드린다”며 “혁신 활동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인 만큼 반드시 필요하며, 내년도 건설 시장 전망이 좋지 않더라도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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