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기관 우수상 영예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한 청도군

[청도=환경일보]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가 2018년 한해동안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주요시책, 업무추진실적, 물가안정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풍각시장 장옥보수공사’를 시행․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새벽을여는 청도시장(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을 완료하였으며, 신화랑 풍류마을 개관․톡톡한 관광택시 운영 등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여 꾸준히 관광객이 찾아 매출액 증가하고 있다.

농특산물 수출․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몫 하였고, 물가안정을 위하여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하였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기관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일자리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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