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기리는 자매결연 묘역 봉사활동 6년째 지속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오른쪽)으로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롯데건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8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롯데건설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묘역 헌화,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등의 활동을 한다. 2014년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24번 장병묘역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충원 봉사활동은 참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지난 6년간 약 7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이렇게 감사패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3배를 기부해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근간으로,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시설개선 봉사,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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