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부대전청사서 수여식, 4개 자치구도 기관 및 개인 표창 수상

 

대전시가 2018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가 2018년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8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39개 기관과 개인 171명에게 정부포상 및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대전시는 이날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4개 자치구에서는 유성구 김미중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동구 신혜림 주무관과 중구 이한별 주무관이 각각 통계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서구청은 통계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기관과 개인은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전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치분권시대 지역정책 개발을 위한 국가통계생산에 필요한 통계인프라 확충과 지역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자치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통계조사의 선진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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