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몰 회기점 전경 <사진제공=이랜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랜드파크의 피자&샐러드바 피자몰이 2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회기점은 뷔페형 15번째 매장으로, 회기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다.

회기역은 반경 2km 안에 고려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위치한 대학교 중심 상권으로 20대 대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피자몰은 회기점 오픈을 기념해 피자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분들 중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평일 하루 종일 99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4900원이다.

피자몰 관계자는 “가성비 맛집으로 사랑받으면서 피자몰이 있는 지역을 ‘피세권’이라고 부르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라며 “대학가에 위치한 만큼 젊은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자몰은 1993년 론칭 이후 25년째 한결 같은 가격 9900원을 유지하며 가성비 갑 뷔페로 사랑 받고 있다. 현재 피자몰은 뷔페형 매장과 단품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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