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2.20일 청사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공단·임업기계훈련원·국유림영림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우수 영림단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올 한해동안 사고 없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숲가꾸기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무사고 및 우수 영림단을 포상한다.

○ 2018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는 12건으로 동부산림청 소속 36개단(423명) 영림단 중 무사고 영림단은 28개단(314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최근 4년 이상 무사고 영림단 11개단과 각 국유림관리소별 숲가꾸기 우수 영림단 7개단에는 지방청장의 표창과 안전장구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 4년이상 무사고 영림단(11개단) : (6년연속) 압록임업, (5년연속) 유등영림단, 솔바람영림단, 양리영림단, ㈜태산, (4년연속) 강릉영림단, 푸른영림단, 고성영림단, 상진임업, 늘푸른영림단, 동산임업

○ 숲가꾸기 우수 영림단(7개단) : (최우수) 양리영림단, (우수) 건국임업, 영월영림단, (장려) 삼산영림단, 오색영림단, 회동영림단, 장성삼림기업

동부지방산림청은관계자는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임업분야 종사자인 국유림영림단의 안전의식 구축으로 임업재해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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