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유승희 의원실>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했다.

유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발표한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정감사 국리민복상명칭’으로 명칭 변경)‘ 수상자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2018년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유 의원은 7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ㆍ사회단체,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전문 평가위원들이 현장 모니터링과 정책자료, 보도자료, 질의서, 언론성과 등을 토대로 정량ㆍ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2018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각 의원들의 정책자료ㆍ언론성과 등을 토대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해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패는 20일 수상 의원들에게 전달됐다.

유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ㆍ재정 전반을 다루는 기재위원으로서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이번 국감에서 불평등ㆍ양극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짚었던 것처럼, 항상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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