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지방공기업평가원 업무협약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노사발전재단이 지난 26일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400여개 지방공기업에 적극적으로 고용개선조치(AA) 제도의 정착을 지원하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일터혁신 지원,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내년부터 모든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이 적극적 AA 대상 사업장으로 포함됨에 따라 지방공사·공단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제도 정착 지원, 여성 고용률 제고와 관리자 양성 지원을 통한 고용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시작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일터혁신 컨설팅 및 노사상생 교육 지원, 일·생활 균형 지원 등 재단의 모든 프로그램들을 원스톱(one-stop)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지방공기업들의 고용의 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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