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분야 취업 희망 대학생 51명 대상 취업역량 제고 지원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교와 협업으로 동계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은 정부의 청년 일 경험 축적 및 취업 역량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미래해양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전국 11개 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해양분야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계 체험형 청년인턴 51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12월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2개월 동안 본사 및 소속기관에서 청년 맞춤형 교육 제공 및 공공기관 업무체험를 실시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해양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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