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축물 신풍문 ’정동정’ 현판도 함께 설치

청계루 현판식 기념촬영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화성시 동탄4동은 지난 28일 시의원,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계중앙공원 내 전통누각 청계루의 현판식 열었다.

2015년 10월 청계중앙공원 준공과 함께 설치된 전통누각은 청계중앙공원의 한국적 도시공원 이미지에 걸맞게 공원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왔다.

그동안 이름이 없어 누각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10월 전통누각에 대한 작명 공모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청계루’로 재탄생했다.

이택구 동탄4동장은 “청계루 현판 설치와 함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청계동으로 거듭나 주민과 항상 함께하며 주민의 뜻에 앞장서는 동탄4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계중앙공원 전통문화마당 내 ‘청계루’를 비롯한 전통 건축물에 ‘신풍문’과 ‘정동정’의 현판도 함께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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