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반영 씨푸드 메뉴 대폭 강화

신메뉴 케이준 쉬림프&치킨 파스타 <사진제공=롯데 지알에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미국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TGI 프라이데이스가 2019년을 맞아 메뉴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메뉴의 약 25%를 리뉴얼했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씨푸드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기존 베스트셀러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프, 치킨 메뉴뿐 만 아니라 씨푸드 메뉴 강화로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메뉴 리뉴얼은 16년 10월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대표 신 메뉴로는 비프 및 치킨 퀘사디아에 씨푸드를 접목시킨 ‘쉬림프 퀘사디아’와 상큼한 만다린 오렌지와 그릴치킨의 이색 조합인 ‘상하이 치킨 샐러드’, 전 세계 TGI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스타인 ‘케이준 쉬림프 & 치킨 파스타’다.

또한 기존 베스트셀러인 ‘케이준 후라이드 샐러드’와 ‘’콤보 화이타’등은 고객 취향에 맞게 업그레이드 됐다.

주요 가격은 쉬림프 퀘사디아 2만원, 상하이 치킨 샐러드 1만 8500원, 케이준 쉬림프 & 치킨 파스타 1만9500원이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2년 4개월만에 메뉴 리뉴얼을 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풍성한 메뉴 라인업으로 고객의 입 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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