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강요 없는 호텔 점심식사로 마무리 ···직원들 호응 높아

라벨영 2018 송년회 현장 <사진제공=라벨영>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28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오키드 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함께 인사발령 및 진급자 발표, 장기근속자 포상을 진행했다.    

라벨영이 매년 개최하는 송년회는 여느 기업 종무식과 다르게 불필요한 식순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한자리에서 한해를 되돌아 보고 새해를 다시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종무식 역시 2시간의 오전 근무를 종료하고 짧은 행사 후 덕담을 나누며 전 직원이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먼저 진행된 인사발령에는 영업2팀 이승주 과장, 영업3팀 오승훈 과장, 영업5팀 이지화 과장, 상품기획1팀 조은영 주임, 상품기획2팀 강민정 주임이 각 팀의 팀장 발령을 받았다.

특히 이번 팀장 인사발령은 지난 12~13일 양일 간 진행한 ‘2019 비전 워크숍’에서 리더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연봉 인상을 제안한 바 있어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진급자 발표 후 진행된 장기근속 포상자로 영업1팀 노관규 과장이 선정돼 상패와 고급 꽃다발, 5돈짜리 황금열쇠가 전달됐다.

노관규 과장은 “대표님의 끊임없는 격려와 동료 직원들 간의 돈독한 동료애로 지금 라벨영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협력해 발돋움이 남다른 2019년 한해 동안 목표한 바를 멋지게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마지막으로 라벨영 김화영 대표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 자주 없는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며 고개 숙여 깊게 인사를 했다.

덧붙여 “지난 해 이 자리에서 희망했던 것들이 이뤄진 부분에 보람을 느끼고 그렇지 못한 부분에선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새로운 전략을 발판 삼아 다시 힘차게 시작하길 소망한다”며 “오늘 준비한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작게 나마 한해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짧은 소감을 마쳤다.

한편 독특한 쓰임과 활용도가 뛰어난 신개념 화장품을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 받고 있는 라벨영은 전국 보육원과 (사)한국미혼모협회, 한부모가족 거주시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아대책과 국내 취약 아동 결연식을 맺고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으며 밀알복지재단 정기 후원에서는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을 돕는 등 사회 곳곳의 소외 받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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