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DDMZine’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정식 서비스 시작, 구정 소식 신속하게 제공

 

DDMZine 모바일 홈페이지 첫 화면 <자료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동대문구 웹진 ‘동대문디지털매거진(DDMZine)’을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들이 스마트폰에서도 구정 소식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DDMZine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DDMZine은 지면 소식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동대문구의 인터넷 소식지다. 하지만 그동안 모바일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스마트폰에서 접속 시, 가독성이 낮아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10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3일부터 ‘DDMZine 모바일 홈페이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스마트폰에서의 가독성을 개선함으로써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동대문구정과 관련된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 첫 화면을 ▷동대문뉴스 ▷기획스토리 ▷정보누리 ▷건강생활 4개 카테고리 중심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DDMZine 모바일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구정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DDMZine이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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