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낚시공원 조성으로 어촌 활력화

낚시공원으로 조성될 거진읍 반암항 전경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거진읍 반암항이 금년도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최종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은 특유의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견개발하여 어항 및 항포구 주변을 개발하여 인접해 있는 배후 어촌마을 까지 통합개발 발전시킴으로서 문화경제, 환경적으로 어촌의 활력과 경제성을 높이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어촌정주 어항인 반암항에 복합낚시 공원을 조성하고, 이에따라 반암마당, 반암항 광장, 방파제 벽화, 부대시설로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이밖에도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반암항 연안에 전망대, 은연어등의 체험장과 해수풀장, 탐방로, 은영어 정원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반암항을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 해양레져관광 시설과 콘텐츠사업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복합낚시 공원을 조속히 조성하여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갖도록 관광어항의 면모를 새롭게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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